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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인 당선자 인터뷰] "말뚝테러 다신 없게 치안 강화"

이종철 팰리세이즈파크 시의원 당선자

팰리세이즈파크 이종철 시의원이 6일 열린 본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다.

이 당선자는 "모든 것이 주민들이 믿어주고 후원해준 덕분"이라며 "한인들이 많이 사는 팰팍이 뉴저지에서 가장 살기 좋은 타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주민들을 대변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이 당선자는 시니어 서비스 개선과 타운 치안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그는 "팰팍 노인아파트에 한국어와 영어 모두를 구사할 수 있는 직원이 없어 한인 노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이중언어가 가능한 직원이 상주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팰팍에서 일어난 위안부 기림비 말뚝테러에서 드러났듯이 타운 내 치안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그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던 주민자율방범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팰팍에 사는 한인 주민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권익증진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세금 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실생활 개선에 의정 활동의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팰팍 행정위원, 교육위원 등을 역임한 이 당선자는 현재 챔피언태권도를 운영하고 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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