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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업’이론 중심 세미나

TARA, 조은수 교수 강연

북가주 청년 불자 모임 ‘타라(TARA)’가 11월 정기 법회의 일환으로 ‘우리는 불교에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란 제목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3일 조은수 서울대 철학과 교수를 초빙, 오클랜드 보리사(주지 형전 스님•타라 지도법사)에서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는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불교의 업(業) 이론을 중심으로 강의한 조교수는 이날 불교 경전 해석 면에서 오해의 여지가 있는 업의 논리를 철학적으로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조교수는 불교에서 보는 선과 악의 개념에 대해 “불교내에서는 선과 악의 개념보다 선과 불선의 개념으로 접근한다”며 “그 둘의 개념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고 말했다.



타라는 매월 첫 주 토요일 오후 1시30분 보리사에서 법회를 갖고 있다.
▶문의: (510)393-3395, ahmitara@gmail.com


이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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