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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 가지신 분’들에게 희망 전했다

어린이 합창단 ‘헤븐리 보이스’ 초청 ‘제14회 홀사모돕기 사랑의 성가제’
시온장로 교회서

홀사모(사별 등으로 홀로 된 목회자 부인)를 돕기 위한 어린 천사들의 목소리가 북가주에 울려 퍼졌다.

지난달 28일 북가주 어린이 합창단 ‘헤븐리 보이스(단장 강소연∙설립자 함영선 장로)’ 초청 ‘제14회 홀사모돕기 사랑의 성가제’가 엘세리토의 시온장로교회(담임 신태환 목사)에서 열려 홀사모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지역 한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성가제에서 헤븐리 보이스는 차임벨 앙상블과 ‘오 홀리 나이트’ 등의 캐롤송으로 시작해 예수님의 탄생과 고난 부활을 합창으로 노래했으며, 이후에는 우리가 예수님의 자녀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소명’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살아계신 주’를 부를 때에는 아이들의 목소리와 함께 이 자리에 참석한 한인들이 입을 모아 살아계신 주를 찬양했으며, 주디 허 성악가가 함께 무대에 올라 풍성한 화음을 더했다.

특히 강소연 단장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 어린이 포로수용소 담벼락에 새겨진 시에 곡을 붙인 ‘Inscription of hope’를 소개하며 “소망이 보이지 않아도 소명을 갖고 살아가는 분들에게 이 곡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40여명의 아이들은 천사 같은 목소리로 ‘조용히 침묵하셔도 하나님이 계시다고 믿는 아이들의 순수한 소망을 노래하며 관객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성가제가 끝난 후에는 강소연 단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날 모인 헌금은 전액 홀사모를 돕는 일에 사용된다.


이은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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