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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진스러운 삶을 살아가자”


고 안성진 목사 제 10주기 추모 예식

고 안성진 목사 제 10주기 추모 예식이 지난 3일 시애틀 연합장로교회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장윤기 목사 사회로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추모식에서 양승헌 목사는 ‘안성진 스럽다’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안성진 목사는 생전에 하나님에 대한 믿음, 삶에 대한 열정, 다음 세대에 대한 비전으로 어린이 사랑의 삶을 사셨기 때문에 그런 안목사의 삶의 자세를 안성진스럽다고 표현하고 싶다”며 “우리들도 안성진스러운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어린이에게서 하나님 나라를 발견하고 어린이에게 투자하신 안목사님의 고귀한 유산은 이제 6명의 자녀들과 손주들에까지 대물림이 되고 있다”며 “이젠 추모 무드를 미션무드로 전환해 우리도 예수님에게 뿌리를 박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기를” 당부했다.
손녀인 안진선 미쓰 시애틀과 외손자 박관빈씨의 바이올린 연주, 김교선 장로 기도, 오유석 특송도 있었던 추모식에서는 특히 2녀인 안문자(한국 문인협회 워싱턴주 회원)씨가 글을 쓰고 3남인 조각가 안형남씨가 그림을 그려 발간된 ‘사랑하는 우리 아버지’ 책이 증정되었다.

책에 대해 김영호시인은 “책에는 안목사님의 사랑의 향기, 어린이 향기, 십자가 향기가 충만하고 인자하고 참된 목자인 안목사님이 문학적으로 묘사 되어 있다” 며 “영혼을 감동시키고 좋은 사람을 만나게 하고 축복을 주는 책”이라고 평했다. 또 “책에는 안목사님의 섬기는 사랑, 구원의 사랑이 가족, 어린이, 교회, 국가를 대상으로 묘사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시애틀 한인기독교계에서 큰 공헌을 한 선구자인 안성진 목사는 생전에 어린이들을 위해 헌신한 공으로 국민훈장을 받고 이 지역에서 4개의 교회를 개척했으며 80여권의 많은 책을 발간한 아동 문학가였다. (안문자씨(앞줄 중앙)와 가족 그리고 축하 인사들이 발간된 책 앞에서 함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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