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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새겨진 동양의 아름다운 선"

한국, 일본, 중국 전통 악기 협연으로 큰 호응 얻어

가야금 연주자 이종은씨의 정기연주회가 지난 26일(금) 라운드하우스 메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에서 이종은씨는 직접 작곡한 12곡의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캐나다 코리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트럼펫 연주자인 헨리 크리스티안이 함께 한 이번 연주회는 피아노, 가야금, 트럼펫 등의 악기를 사용,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였다.

특히, 한국의 가야금과 일본의 ‘고토(koto)’,중국의 ‘고쟁(Guzheng)’과의 협연은 아시아 3국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인상적인 연주를 들려줬다.



이날 연주를 감상한 한 교민은 "한국과 일본, 중국의 악기가 잘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동양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끼기에 충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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