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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복음적 도전'이 필요한 선교지

다인종 사회인 미국이 '가장 빠르게 성장중인 선교지'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독교잡지인 '언피니쉬드 매거진(Unfinished Magazine)' 10월호는 미국 내 다문화 사역(Cross Culture)에 대해 보도했다. 잡지에 따르면 미국은 계속해서 각 지역이 다인종 사회로 급변하는 가운데 문화적으로 점차 다양해지면서 대학 캠퍼스 거주지 고향 등에 머물며 지역 선교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잡지를 발간한 '더 미션 소사이어티(TMS)'의 딕 매클레인 대표는 "현재 미국 센서스 발표를 통해 보면 미국 내 약 4000만 명이 외국 태생의 거주자인데 이는 전체 인구의 약 13%에 달하는 수치"라며 "게다가 매년 이민자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다문화 사역은 필수이며 미국 교회는 이들에게 효율적으로 복음을 전달해야 할 필요성을 느껴야 한다"고 말했다.

잡지는 미국의 크리스천은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가까운 이웃과 타인종에는 관심이 부족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무엇보다 이는 크리스천 개인이 살아가고 있는 삶의 터전 자체가 '선교지'라는 인식의 부재에서 비롯된다는 주장이다.

매클레인 대표는 "지역적 중요성에 상관없이 예수의 제자라는 정체성을 가진 크리스천이라면 복음을 모르는 주변에도 다가가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것"이라며 "다문화적 요소를 가진 미국에서 교회가 밖으로 직접 나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

TMS 스탄 셀프 디렉터는 "교회는 정해진 틀과 그 안에서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정작 가까운 주변에 복음을 전해야 하는 노력은 부족하다"며 "복음을 모르는 그들이 교회로 직접 나올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힘쓰지말고 직접 나가서 삶 가운데 그들과 접촉하고 인도해 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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