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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로윈, 어린이 성추행 각별히 조심해야

안전사고 주의시키고 여아끼리 다니지 않도록 해야
수집한 캔디·스낵류 단 기간 다량으로 먹지 말도록

핼로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핼로윈은 미국 특유의 명절이라 할 만큼 미국인들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그러나 부모 입장에서는 신경 써야 할 것들이 적지 않다.

*안전사고 주의해야= 핼로윈 기분이 나는 건 역시 밤 시간이다. 평소 웬만큼 동네의 지형지물에 익숙한 아이들이라도 밤 시간에 우르르 몰려 다니다 보면 넘어지거나 이마를 찧는 등의 사고를 당할 수 있다. 단독주택의 경우 이런 위험성이 더 크다. 경우에 따라서는 개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수도 있다. 다행히 올해 핼로윈은 음력으로 보름이 막 지난 시점이어서 달빛이 제법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구름이 끼거나 날씨가 흐리면 어둠이 상당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집 주변의 조명이 밝지 않은 교외 지역이라면 아이들 손에 랜턴 등을 들려주도록 한다.

*성추행 등도 조심= 핼로윈은 어린 아이들이 남의 집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웃이라고는 해도 평소 왕래가 없어 집주인의 신분을 잘 모를 수 있는 경우도 허다하다. 남자 아이 여자 아이 할 것 없이 남의 집을 들어갈 때는 조심하도록 일러준다. 특히 여아들만 두세 명이 짝을 지어 다니지 않도록 한다. 또 휴대전화 등을 아이들 손에 쥐어줘 비상시 연락을 취하도록 하는 것도 불의의 사고를 막을 수 있는 한 방법이다.

*캔디 자칫하면 건강 해쳐= 트릭 오어 트릿 하면서 아이들이 받는 캔디는 그 자체로는 건강상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하룻밤 동네를 돌고 나면 작은 상자 가득 각종 캔디나 스낵 류를 수집할 수도 있다.

핼로윈 이후 아이들이 이들 캔디 류를 집중적으로 먹는다면 건강상의 트러블을 불러 올 수 있다. 특히 충치 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초콜릿이나 스낵류는 칼로리가 높은 과자이다. 땅콩 성분이 함유된 일부 버터과자는 작은 봉지 하나에 200칼로리를 훌쩍 넘기기도 한다.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이들 캔디 등을 먹지 않도록 유도한다.

예컨대 아이들 머리맡에 자신들이 얻어 온 캔디 등을 보관하도록 하고 매일 캔디들 가운데 일부를 엄마나 아빠에게 주면 다른 선물을 교환해주는 등의 방식으로 한번에 과다하게 캔디 등을 먹지 않도록 한다.

김창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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