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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 세미나 시리즈 <1>] "최고 의료진ㆍ시스템 한자리에"

8개 병원 무료 건강 강연
11월 3일 잉글우드 KCC

뉴욕중앙일보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3일 뉴저지주 잉글우드 KCC(한인동포회관)에서 한국의 유명 의료기관 8곳이 참여하는 무료 건강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들 의료진은 척추ㆍ관절ㆍ성형ㆍ불임ㆍ항노화ㆍ한방치료 등 전문분야별 상담뿐 아니라 수준 높은 한국의 첨단 의료시스템을 소개한다. 이 세미나에 참여하는 한국 병원의 전문분야별 시스템을 5회에 걸쳐 살펴본다. 첫 순서로 보건산업진흥원 조도현(사진) 미국지사장을 만났다.

- '한국 의료세미나'의 미주 개최 의미는.

"한국 의료시스템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지난해 이를 이용한 미국인이 2만7000여 명에 달한다. 이번 기회에 한국 유명 의료기관의 수준 높은 분야별 전문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건강한 이민생활에 필요한 생생한 의료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 미주 한인의 한국 의료서비스 이용에 따른 이점은.



"질환은 인종과 민족별로 차이가 크다. 특히 위암 사망자는 한인이 미국인에 비해 7배 높은 반면 환자 생존율은 한국이 미국에 비해 2.5배 이상 높다. 한인들에게 발병률이 높은 질환은 한인 환자의 상태를 잘 아는 전문의로부터 치료를 받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 한국 의료시스템을 미국에 홍보하는 이유는.

"미국은 현재 건강보험 개혁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등으로 두터운 의료서비스 소비층이 형성되고 있다. 특히 건보 개혁으로 보험 수혜자가 늘고, 은퇴 노년층 인구가 해마다 증폭되면서 의료서비스와 보건산업의 새로운 수요층이 만들어지고 있다."

- 미국 내 한국 의료서비스 홍보 활동은.

"한국의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매년 4회에 걸쳐 한국 의료 홍보행사를 미 전역에서 진행해 왔다. 미국의 보험을 통해 한국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상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또 재미한인의사협회 및 미국 전문의들과 꾸준히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있다."

◆예약ㆍ문의: 718-361-7700(교환 118ㆍ121ㆍ149)


이중구 기자
jaylee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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