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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 속 장애인 사역 사명 발견”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박모세 목사 부부 초청 부흥성회

산호세 성결교회(담임 윤상희 목사)가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 주인공인 박모세 목사와 박성칠 사모를 초청, 풍성한 가을 부흥성회를 올렸다.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이번 부흥성회에서 박모세 목사 부부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란 주제하에, 오직 믿음으로 고난을 극복한 산 체험을 감동적으로 증거했다.

박모세 목사 부부는 이날 23년전 교통사고로 두 딸을 잃고 박성칠 사모 자신도 중증 전신마비 장애인이 된 후 미국으로 이주, 역경 속에서 사명을 발견하고 장애인들을 위한 삶을 살게 된 과정을 감동적으로 전했다.

LA 샬롬장애인선교회에서 미주 한인 장애인들을 섬기고 있는 박모세 목사 부부는 지난 10년동안 전세계 5만명 이상의 장애인들에게 다리가 되어줄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을 펼쳐왔다.



3년전부터 샬롬장애인선교회를 후원해 온 산호세 성결교회 윤상희 목사는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며 사랑으로 섬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산호세 성결교회 유스 및 청년부는 20일(토)•27일(토)•11월3일(토) 3회에 걸쳐 다니엘 부흥성회를 드릴 예정이다.

강사는 길민화 교육 목사며 주제는 ‘이 시대의 다니엘을 찾으시는 하나님’이다. 시간은 3회 모두 오후 5~9시이다.

▶문의: (408)472-5516
▶주소: 635 Calero Ave, San Jose


이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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