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미협 정기회원전…19일부터 LA한국문화원서

페인팅·조각·사진 등 미술계 현재 화풍 한눈에

남가주미술가협회(회장 박영국)가 마련하는 제 44회 회원전이 19일부터 LA 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My Present'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정기회원전에는 43명의 회원이 참여 페인팅에서부터 조각과 평면 부조 서라믹 사진 등 다양한 작품 100여점이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시몬 실비아 곽 김경옥 서니 김 김성일 김소문 김연숙 김옥경 김유경 김윤진 김진실 크리스틴 김 남궁경 박수영 박영구 박영국 박향자 박혜숙 손영숙 신정연 미셸 오 양민숙 유기자 서머스 영 윤 로버트 리 이명희 사베리아 리 이정미 페기 리 이혜숙 장사한 제인 장 니나 전 정지윤 정한 조현숙 주선희 최고운 로이자 최 최성호 최윤정 한석란 한송이 수잔 황.

전시회를 마련한 박영국 회장은 "남가주 미협 회원은 모두 활발하게 창작생활해 오며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작가들"임을 강조하며 이들의 작품을 통해 현재 화풍과 다양한 문화의 풍미를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인들의 관심을 기대한다.

남가주 미협은 정기모임을 통해 아이디어를 나누고 회원들의 창작 활동을 독려할 뿐 아니라 공모전을 통해 재능있는 후세들을 발굴 영향력있는 작가로 키우는 일에도 열심이다.

오프닝 리셉션은 19일 오후 6시-8시. 전시회는 11월2일까지 계속된다.

▶주소: 5505 Wilshire Bl. LA

▶문의: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