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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단풍시즌 길지 않다…이상 기온과 가뭄 영향

올 가을 단풍시즌은 평균 이상으로 따뜻했던 봄과 여름 가뭄 때문에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데일리헤럴드지는 올해 단풍시즌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했고, 색깔 유지 시간도 길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일리노이대 원예과 론다 펠르 교수는 “일부 일리노이 지역에서는 단풍이 일찍 찾아왔다. 봄이 빨리 시작했고, 가뭄 때문에 나무들이 자신의 색을 일찍 잃었다”고 말했다.

또 10월이 시작되며 본격적인 단풍이 들기 시작했지만, 오래 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현재 스타브드락이나 슈가그로브 자연센터 등 대표적 주립공원에는 단풍이 많이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탐 윌슨 일리노이 천연원료청 산림보호 프로그램 매니저는 “이미 많은 양의 잎들이 떨어졌다. 날씨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은 나무들은 이미 1개월 전부터 잎을 잃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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