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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 사진전 대상에 차진선씨, '핑크 페어' 로…금상 변수자씨 '씨니어 강남스타일'

출품작 작년보다 두 배 많아…8명 작품 입상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열렸던 워싱턴 한인사회 축제인 코러스 페스티벌에서 공모했던 사진전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김명호 축제준비위원장은 10일 지난해 보다 두 배 많은 작품이 출품돼 성황을 이룬 사진전의 수상자를 발표하고 참가자들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수상자 가운데 대상은 차진선씨의 ‘핑크 페어’(PinkFair)가 선정됐으며, 금상은 변수자씨의 ‘씨니어 강남스타일’이 뽑혔다.

 또 은상에는 켄 김씨의 ‘말춤 1’, 동상에는 세나 김씨의 ‘춤의 향연’ 등이 각각 선정됐다.



 입선작품에는 모두 5명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는 더글러스 클리프턴씨(강남스타일), 김희철(더 높이), 남기종, (농악상모돌리기), 박소옥(휴식의 공간 코러스), 박태인(응답하라 청춘) 등이 결정됐다.

 최철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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