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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막염 환자 뉴저지서 첫 발생…한인 이용 병원선 "문제 약물 사용안해"

전국적으로 뇌수막염 발병사례가 급증하는 가운데 뉴저지주에서 첫 환자가 보고됐다.

주 보건국은 9일 컴버랜드카운티의 70대 남성이 뇌수막염을 촉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스테로이드 주사를 처방 받은 뒤 뇌수막염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뉴욕주에서는 425명이 문제의 스테로이드를 사용했지만 발병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홀리네임·잉글우드·헤켄색대학병원 등 북부 뉴저지 주요 병원들은 “문제의 약물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발표했다.

뇌수막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으로 뇌수막염은 이 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을 일컫는다. 원인은 바이러스나 세균 침투 등에 의한 것.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화씨 100도 이상의 고열과 두통, 오한 등이며 감기와 독감보다 강도가 심하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9일 현재 뇌수막염 발병 사례가 모두 119건이라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11명이 사망했다. 이번 뇌수막염 확산은 지난 5월 매사추세츠주의 한 스테로이드 제조회사가 곰팡이균이 감염된 약물을 리콜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이 회사의 약물을 사용한 의료기관을 거친 환자들 가운데 꾸준히 감염·사망자가 늘어나면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강이종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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