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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엔 '핑크빛' 조지워싱턴브리지…'유방암 예방의 달' 맞아 한 달간 조명 비춰

조지위싱턴브리지가 10월 한 달간 핑크빛으로 빛난다.

스타레저는 3일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 28주년을 맞아 조지위싱턴브리지에 한 달 동안 핑크빛 조명이 점등된다고 보도했다.

뉴욕뉴저지항만청은 “유방암 예방을 상징하는 핑크빛 LED조명 156개가 브리지 케이블에 설치돼 뉴저지와 어퍼맨해튼을 오가는 통행자들에게 유방암 예방 의식을 고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지위싱턴브리지에 핑크빛 조명이 점등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0년부터. 이 다리의 조명 설치를 담당하고 있는 크리스 보난노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보난노는 유방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여동생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조지위싱턴브리지에 핑크빛 조명을 달아 유방암 극복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널리 알리고자 동료들과 계획을 진행했다.

2010년 3월 뉴욕뉴저지항만청의 최종 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설치 공사를 진행해 그 해 10월 조지위싱턴브리지에 첫 핑크빛 조명을 점등했다.

보난노는 “함께 작업한 동료들 가운데도 유방암 환자가 있어 이 일에 더욱 열을 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주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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