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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도 온화할 듯

콜럼버스데이연휴 30도대 ‘추위’

올 겨울도 예년만큼 춥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3일 CBS 방송에 따르면 AccuWeather는 올해도 시카고 겨울이 예년 평균보다 약간 따뜻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적설량도 평균치보다 적을 것으로 예보됐다. 하지만 이 같은 날씨는 올 여름 이후 계속된 가뭄 해결에는 좋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이번 주말에는 갑작스러운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 4일 최고 기온이 화씨 79도까지 올라가지만 5일 최저 기온은 뚝 떨어져 40도를 겨우 넘길 것으로 예보됐다. 주말에는 더 낮아져 이번 콜럼버스데이 연휴는 지난 8개월 간 가장 추운 날로 예상됐다. 6일 최고 52도, 최저 36도, 7일은 49도, 36도로 각각 예보됐다.







김주현 기자 kjoo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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