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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차량 실내 공기 '위험', 유해 가스 발생…출발전 환기 필수

차량내 공기오염도가 고속도로와 비교해 몸에 더 해로울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강전문 사이트인 리얼에이지(www.realage.com)는 차량 실내 공기가 고속도로 공기보다 2배에서 10배가량 몸에 해로울 수 있다고 전하며 운전자들에게 수시로 차량내 공기를 환기시킬 것을 당부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량내 각종 내장재에서 발생하는 유해 가스로 차량내 공기가 오염되며 차량의 창문이 모두 닫힌 채 뜨거운 태양 밑에 있을 경우 유해 가스 발생량은 더욱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차량내 실내 장식품, 전자기기와 방향제 등에서도 유해 가스가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한 전문가는 “날씨가 쌀쌀해지며 아침 저녁으로 창문을 여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조금 불편하더라도 도로에 나서기 전 반드시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야 한다”고 당부하며 “차량내 부속품들을 최소화하고 자동차의 환기 시스템을 수시로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이은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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