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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가락에 실은 '찬양 선율'

13일, '추석맞이 국악예배'
민속놀이 경연대회도 준비

전통 가락에 '찬양'의 선율을 담아 크리스천들이 함께 예배를 드린다. 매년 글렌데일 지역의 한 교회 안에는 국악소리가 울려 퍼진다. 꽹과리 장구 북 징소리 등 신명나는 국악이 찬양의 멜로디가 되어 예배당을 흐른다.

글렌데일 지역 향린교회(담임목사 곽건용.1130 Ruberta Ave)가 오는 13일(토) 오후 7시30분 '제 5회 추석맞이 국악 예배'를 개최한다. 향린교회 국악 예배는 한국 전통 민속 음악과 춤을 선보이는 예배다. 추석 시즌을 맞아 판소리 가야금 연주 삼도 사물놀이 진도 북춤 등을 통해 한국 전통 스타일로 연합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또 국악으로 편곡한 찬송을 다 같이 부르는 순서도 마련돼 있고 예배 후에 전통 차와 송편 등 다과를 나누고 제기차기와 같은 민속놀이 경연대회도 함께 펼치게 된다.

곽건용 목사는 "추수감사절에 맞춰진 외래적 문화의 예배가 아니라 점점 잊혀져 가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계기로 한국의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예배를 드리고자 한다"며 "크리스천들 누구나 와서 함께 교회 예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접목시킨 국악예배에 맞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악예배가 시작된 지 5년째를 맞아 한인 2세들과 지역 타인종들의 참여도 늘고 있는 가운데 모든 순서를 영어로도 이해할 수 있도록 자료와 통역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곽 목사는 "우리의 가락으로 하나님을 함께 찬양하고 은혜 받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또한 한국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리 문화로도 하나님을 얼마든지 예배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국악예배는 향린교회 소속 교인들과 각 지역 사물놀이 및 국악 팀들이 함께 공연에 나서며 설교는 곽건용 목사가 직접 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goodneighborhood.org)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문의:(818)265-3046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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