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의 낭만 담았어요"…리나 장씨 작품, 주류 아트 매장서 호평
스케치·엽서·카드 등
SF카툰 뮤지엄, 복합 문화공간 뉴피플 등 6곳에 전시, 판매되고 있는 장씨의 스케치와 엽서·카드는 기존의 샌프란시스코 관광 엽서와 달리 서정적인 느낌의 수채화와 스케치 기법을 이용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는 평이다.
뉴피플의 레이몬드 드보아 매니저는 “선과 색으로만 표현한 장씨의 작품들은 SF의 풍경을 세세하게 담아 작가의 느낌을 잘 살린 작품들”이라며 “진열 하자마자 품절된 작품도 있었다”고 말했다.
장씨는 “SF의 풍경과 사람 사이의 소소한 낭만을 스케치에 담고 싶었다”며 “앞으로 더욱 참신한 작품들을 그릴 수 있도록 매진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씨는 성신여대 조소과를 졸업하고 샌프란시스코 아카데미 오브 아트 유니버시티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다.
▶문의: www.linasketch.com
황주영 기자 sonojun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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