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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둘루스 점령

둘루스 가을 페스티벌 이틀간 열려

둘루스 가을 페스티벌이 29·30일 이틀에 거쳐 한인타운 중심지인 다운타운 둘루스에서 열렸다.

둘루스에서 열리는 최고의 축제로도 선정된 이번 축제에는 총 350개가 넘는 아티스트 부스와, 먹거리 부스가 차려져 둘루스 한인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행사기간 내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댄스공연, 인형극, 다양한 음악행사가 열렸다. 어린이들을 위한 번지점프 코너와 게임 코너, 페이스페인팅도 인기를 끌었다.

특히 개막식에 열린 퍼레이드에는 둘루스 고등학교 마칭밴드가 '강남스타일'을 연주하며 행진, 한국 대중가요의 인기를 증명했다. 퍼레이드에 참석한 앤틱카와 지역 고등학교 오케스트라와 밴드, 치어리더 등은 '강남스타일'에 맞춰 행진하며, 구경꾼들에게 사탕을 던져 분위기를 복돋웠다. 이어 28일에는 5K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지난 1983년부터 시작된 가을 페스티벌은 둘루스시의 연중 최대 행사로 자리 잡았다. 시는 400여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를 도왔으며, 인근 주민들을 포함 수만명이 이번 축제에 참석했다고 추산했다.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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