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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밤에 울려퍼지는 찬양…29일 장로성가단-30일 성가합창제

깊어가는 가을 수준 높은 성가를 들을 수 있는 음악회가 9월 마지막 주말을 장식한다.

남성 합창단으로 14년째 활동하고 있는 장로선교회(회장 송치웅 장로)의 시카고장로성가단(단장 홍두영)이 29일 오후 7시부터 윌링의 그레이스교회(담임목사 원종훈)에서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장로성가단은 매년 음악회 수익금을 모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실로암안과병원에 후원했다. 31명의 남성 장로들로 구성됐으며 웅장한 화음으로 매년 음악회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입장료는 10달러다.

장로성가단의 임문상 장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찬양하고 그 찬양을 통해 불우한 이웃을 돕고 있다”며 “성가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음악회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어려운 이웃도 돕기 바란다”고 말했다.

30일 오후 6시 테크니의 테크니 타워&컨퍼런스 센터(2001 Waukegan Rd.)에서는 성가합창제가 열린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하며 ▶구세군메이페어커뮤니티교회 ▶시카고한인교회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 ▶한미장로교회 휄로쉽교회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포도원장로교회 ▶휄로쉽교회(이상 가나다 순) 등 7개 교회가 참가한다.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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