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기념 외국인 백일장

세종대왕 한글창제 566돌을 맞아 ‘외국인 백일장 대회’가 개최된다.

외국인들에게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오는 10월 13일 오전 10시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 460 파크애브뉴 6층)에서 열린다.

뉴욕·뉴저지·커네티컷·펜실베이니아주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당일 발표되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수필을 작성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부여되고 우수 작품은 전자책(e-book)으로 제작돼 웹사이트에 게재된다.

신청서는 문화원 웹사이트(koreanculture.org)에서 내려 받아 오는 10월 5일까지 e-mail([e-mail]) 또는 팩스(212-563-6707)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212-759-9550(교환 206).

이경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