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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신앙지 ‘새하늘 새땅’ 창간 10주년


고난을 극복한 수많은 간증 게재
이민생활에서 소망과 용기 심어줘

시애틀에서 발간되는 월간 신앙지 ‘새하늘 새땅’(발행인 이동근 장로) 이 이번 9월호로 창간 10주년을 맞이했다. 서북미 지역에서 월간 신앙지가 10년동안 발간되기는 처음이다.
'아름다운 세상을 이루는 좋은 소식'을 모토로 창간된 이 잡지는 암을 이긴 사람들의 간증 등 고난과 역경을 신앙심으로 극복한 수많은 사람들의 간증을 게재해 이민생활에서 소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역할을 지속해 오고 있다.

또 100인 간증집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사람들’ 책 상하권도 발간해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소망을 주고 있다.
오리건주 신윤식씨 가정이 표지인 창간 10주년 특집호 9월호에는 ‘유방암의 시련을 축복으로 바꾼 사람들’ 제목으로 지난 2002년 창간의 계기가 된 유방암을 이긴 한혜숙, 이봉자, 이은배 전도사의 간증이 다시 소개되어 있다.

당시만 해도 유방암이라면 한인사회에서는 알리기를 꺼려했을 때인데 이들 3명은 간증을 공개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소망과 용기를 주었고 또 함께 ‘암을 이기는 사람들’ 비영리 단체를 만들어 10년째 암환자들을 돕고 있다.
표지로 소개된 신윤식씨는 ‘장미꽃 가시에도 감사’ 제목의 간증을 통해 질병으로 한때 자살까지 생각했으나 하나님 능력으로 다시 건강과 기쁨을 되찾았다고 감사했다.


10주년 특집호에는 이와함께 안문자씨의 삶속의 이야기, 심관식 목사의 부부시리즈, 나은혜 사모의 새벽 단상, 그리고 가볼만한 여행지로 캐나다 락키, 산후안 아일런드, 니에베이가 소개되어 있다.

이동근 장로는 “지난 10년 동안 책이 한번도 빠지지 않고 발간될 수 있도록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 부족하지만 지난 10년 동안 광야 길을 걸어오면서 ‘새 하늘 새 땅’을 통해 뿌려진 수많은 복음의 씨앗들 모두가 하나님 사랑과 은혜로 옥토로 변한 광야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 “많은 분들이 은혜 받았다며 전도용으로 미국과 한국의 친지들에게 보내는가하면 특히 책에 소개된 암과 여러 고난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이긴 사람들의 간증으로 소망과 용기를 갖는다고 말씀하셔서 고마웠다”고 감사했다.

특히 “ 하나님이 시작하셨고 지금도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계시며, 특히 책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하시기 때문이라고 믿고 감사하며 따라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독신청은 1년 구독료 80불을 New Heaven New Earth 3425 202nd PL SW Lynnwood, WA 98036으로 보내면 된다. 전화 (425)774-6152
(‘새하늘 새땅’ 창간10주년 특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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