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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문인회 '시향' 7집 출간…내달 말까지 신인문학상 공모

워싱턴 문인들의 시 모음집 시향 제7집(사진)이 출간됐다. 워싱턴문인회(회장 유양희)는 지난 22일 타이슨스 우래옥에서 열린 9월 글사랑방 모임에서 한국 월인 출판사를 통해 최근 7집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회원 32명이 참가, 각각 3편씩 작품을 게재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수필·소설·시 등 각 문학회 별로 나뉘어 학생들이 작품을 발표하고 논평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학회는 각각 양상수·박숙자·이정자씨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워싱턴 로펌 및 전&어소시에이트의 전종준 대표 변호사가 참석해 ‘생활법률 상식’을 주제로 특강을 열기도 했다. 전 변호사는 이민법·형사법·민사법을 비롯해 부동산 계약시 주의사항과 유언장 작성법, 교통사고 관련 내용, 입양시 알아두어야 할 전반적인 법률상식 등을 소개했다.

 한편 워싱턴문인회는 미주 한국 문학의 지평을 새롭게 열어 갈 역량있는 신인 작가들의 작품을 공모중이다.

수상작은 올해 출간 준비중인 종합 문학지 ‘워싱턴 문학 15호’에 게재되며, 수상자에게는 문인회 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장르는 시·시조(5편), 수필(2편), 소설(1편), 번역문학 2편(재미 시인이나 작가의 작품을 번역한 것) 등으로 마감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작품은 반드시 이메일(washingtonmunhak@gmail.com)로 보내야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wahingtonmunhak.com) 참조.



▷문의: 301-385-3570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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