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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풋볼 열기…레드스킨스-벵갈스·레이븐스-페이트리츠 내일 맞붙어

워싱턴 레드스킨스, 볼티모어 레이븐스를 비롯한 NFL팀들을 비롯해 메릴랜드 테라핀스, 버지니아텍 호키스 등 지역의 대표적인 대학 팀들이 이번 주말 게임이 있다.

 레드스킨스는 23일(일) 오후 1시 벵갈스와 3차전을 갖으며 레이븐스는 정통의 강호 뉴잉글랜드 페이트리츠와 오후 8시20분 게임이 있다.

 벵갈스는 시즌 첫번째 게임에서 레이븐스에 13-44로 대패를 당했으나, 두번째 게임에서 클리블랜드에 34-27로 승리했다. 공격력과 수비력에서 전반적으로 레드스킨스 보다 나은 기록을 갖고 있다.

 레이븐스는 안정적인 공격력을 자랑하는 쿼터백 조 플라코와 최근 5년간 5000만달러에 재계약을 한 저돌적인 러닝 백 래이 라이스의 콤비가 어떤 결과를 나을지 관심이다. 페이트리어츠에는 관록의 쿼터백 탐 브래드가 버티고 있어 쉽지 않은 게임이 될 전망이다.



 지난 수년간의 부진을 털기 위해 안간 힘을 쓰고 있는 메릴랜드 테라핀스는 올들어 이미 2승(vs. 윌리엄앤매리, 템플)을 거두었으나 지난주 코네티컷에 24-21로 석패했다. 지난해 2승 밖에 못 거둔 성적을 감안하면 이미 시즌 초반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기대된다. 이번주는 22일(토) 낮 12시 전국 랭킹 8위의 웨스트버지니아대와 모건타운에서 원정 경기를 한다.

 워싱턴 지역에서 가장 강한 풋볼팀 버지니아텍은 올들어 다소 흔들리는 모습이다. 이미 AP 풋볼 랭킹에서 10위권 밖으로 벗어났고 올들어 2승 1패를 기록했다. 22일 12시에 보울링 그린과 홈 게임을 한다.

 한편 UVA는 같은 날 TCU(랭킹 17위)와 텍사스 원정경기를 하며 올들어 2승1패를 기록중이다.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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