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 책 축제 개막…22~23일 워싱턴DC 내셔널몰서

유명 작가 100명 이상 총출동

독서의 계절을 맞아 22~23일 워싱턴DC의 내셔널몰에서 2012 내셔널 북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행사는 의회도서관 후원으로 9월마다 열리는 연간 행사다.

이틀 동안 펼쳐지는 이 행사에는 각종 문학상을 수상한 100여명의 작가들과 일러스트레이터, 시인 등이 참석해 책 사인회는 물론 독자들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 축제에서는 미스터리와 소설, 역사와 생물, 어린이와 청소년, 산문 등 모든 장르를 총망라해 선보인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22일 행사는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 23일 오후 12시~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웹사이트(http://www.loc.gov/bookfest)를 참조한다.

이성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