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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합킨스 13위·UVA 24위·UMCP 58위…UMBC·조지메이슨 가장 빠르게 성장 학교 꼽혀

윌리암앤매리·UMBC, 최고 학부교육 10위 안에 들어

유에스뉴스앤월드리포트의 2013년 대학 랭킹 최근 발표됐다. 그 잣대와 신뢰도에서 많은 논란이 되고 있지만 적지 않은 학생과 카운셀러들이 대학을 평가하는 데 있어 참조를 하고 있다.

 로컬 대학들 중에는 볼티모어의 사립 명문 존스합킨스가 전국 랭킹 13위로 가장 높은 랭킹을 자랑했다.

 학부 중심의 리버럴 아츠(liberal arts) 전국 대학 순위에서는 버지니아의 워싱턴앤리대와 메릴랜드의 해군사관학교가 공동 14위에 올랐다.

 또한 사립 리치먼드대(28위), 공립 버지니아밀리터리학교(VMI, 70위), 메릴랜드의 공립 세인트 매리즈 칼리지(87위)와 워싱턴칼리지(96위) 및 버지니아의 사립 스위트 브라이어 칼리지(100)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적으로 이름을 이미 날리며 규모가 큰 대학 랭킹 리스트 외로 별도로 평가하는 지역 대학(학부 중심) 순위에서는 볼티모어의 로욜라대가 북부 지역에서 2위에 올랐다.

 버지니아의 공립 제임즈 매디슨대는 남부(오하이오와 포토맥 리버강 남쪽 지역, 즉 미주리 남부,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동쪽 지역)에서 6위를 했다.

 이어 공립중에서는 매리 워싱턴대(16위), 크리스토퍼 뉴포트대(23위), 햄튼대(27위), 쉐난도어대(28위) 등이 남부 지역에서 상위에 올랐다. 사립 애버렛대도 27위에 올랐다.

 북부 지역에서는 로욜라대에 이어 DC의 갈라우뎃대가 17위였고, 메릴랜드 에밋츠버그의 마운트 세인트 매리대가 23위, 프레데릭의 후드칼리지가 26위에 올랐다.

 워싱턴 지역의 간판 주립인 버지니아의 UVA는 전국 공립 랭킹에서 UC버클리에 이어 UCLA와 함께 2위에 올랐다. 윌리암앤매리는 노스캐롤라이나 채플힐에 이어 6위를 했다.

 메릴랜드 주립대는 공립 중에서 19위를 차지해 피츠버그대와 동급을 기록했다.

대학 측은 지난 11년 연속 20위 안에 들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UMBC(메릴랜드대 볼티모어카운티), 조지메이슨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학으로 꼽혔으며, UMBC(10위)와 윌리암앤매리(6위)가 학부 교육이 가장 좋은 학교로 꼽혔다.

 전국 종합대학 순위에서 존스합킨스에 이어 조지타운(21위), 조지워싱턴(51위), 아메리칸대(77), 하워드대 및 캐톨릭대(120위) 등을 기록했다.

 한편 전국 1위는 하버드와 프린스턴이 공동으로 차지했고, UVA는 전국 24위, UMCP는 58위를 차지했다.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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