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칼리지페어…비엔나 올네이션스교회서 22일 열려
대학별 맞춤전략…달리진 입학 심사 기준 알린다
대입 카운셀링 등 교육전문가들 총출동
맥도널드사가 타이틀 스폰서로 열리는 중앙일보 칼리지페어는 전국 유명 대학의 입학 정보와 대입 준비를 위한 요령 전공 및 장래 직업과 관련된 적성 검사 학자금 관련 정보 등을 얻게 되는 행사다.
올해에도 갈수록 극심해지는 대입 경쟁에서 정확한 고급 정보를 빨리 입수해 효율적인 대입 준비를 하는 지름길을 제시한다. 아울러 학생 자신의 적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본인의 여러 조건을 고려한 가장 적합한 대학을 찾은 후 그 대학이 원하는 조건을 철저히 준비해 나가는 성공적인 대입 준비 방법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제일학원이 적성검사를 준비했으며 109호 강의실에서 낮 12시와 오후 2시에 두 차례 진행한다.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대학과 조지타운, 조지워싱턴, 에모리, 라이스 등 전국 명문 사립, 칼리지파크(UMCP), 조지메이슨 등 워싱턴 일원 공사립 대학들, 공군사관학교 등 국립대학 등 총 20여개 대학들이 부스를 마련 최근 대입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학생의 합격 여부를 결정짓는 명문대 입학 사정관이 주요 연설자로 참석 최근 수년새 급변하고 있는 각 대학별 입학 심사기준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전문가들이 무대에 올라 다양하고 유익한 세미나를 통해 대학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정보를 제공,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게 된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적성을 파악해 전공과 적당한 직업을 알아볼 수 있는 적성검사가 오전 오후 두 차례 있다. 독자들은 무료이며 비독자는 20달러.
타이틀스폰서 맥도날드사 초청 특별 게스트로 주류사회 엔터테이먼트 분야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2세 뮤지션 빅터 김씨와 에모리대 인터뷰 담당자 제임스 리 변호사 등이 키노트 스피커로
아울러 참가자들 중에서 추첨을 통해 한국 왕복항공권 등의 경품 등을 제공한다. 각 대학과 세미나는 물론 부스를 돌면서 5개 이상 방문서명을 받으면 자격이 되며, 대한항공 왕복항공권, 아이토크비비 1년이용권 2장, 탑여행사 제공 아이비리그투어 이용권 2매
, 학원수강권, 스파월드이용권, 꽃마화장품 등이 경품으로 준비됐다.
▶참가 등록: collegefair.koreadaily.com (당일 현장 접수는 오전 9시30분)
칼리지페어서 열리는 다양한 세미나들
칼리지페어에서는 다양한 주제 아래 전문가들에 의해서 열리는 세미나가 열린다. 다음은 세미나 내용이다.
▶대학 학자금 세미나
학자금 세미나는 칼리지페어에서 빠질 수 없는 프로그램이다. 현명한 학비 무상보조를 통해 대학을 선택하고 재정 보조를 최고로 받는 것이 목표다. 리처드 명(111호 강의실 오전 11시~오후 3시) AGM칼리지펀딩 대표와 KT에듀케이션그룹 소속 톱 에듀피아의 이규용 컨설턴트(113호 강의실 오후 2시)가 최근 치솟는 학비에 대처하는 방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학입시 전략과 방안 세미나
한인 학생은 다른 인종과 다른 입학사정 기준을 적용받는다고 한다. 성적은 평균 이상 매우 높아야 하고 과외활동 등을 통한 리더십과 열정을 잘 보여줘야 한다. 만약 이런 리더십을 보여주기 어렵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문제를 해결해주는 비결을 소개한다. 스카이에듀케이션 세미나(115 강의실 오후 2시)에서 김상범 카운셀러와 KT에듀케이션 소속 CAN의 전영완 카운셀러(113호 강의실 오전 10시)가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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