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 울리는 깊은 '영성의 목소리' 가슴 울린다
전문 찬양 사역자
방익수 목사 CCM 발표
특히 이번 앨범에는 유명 음악 엔지니어와 세계적인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세션으로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가 매우 높다는 평이다. 이번 방익수 목사의 새 앨범은 ‘불가능 가능케 돼(Nothing is Impossible)’라는 타이틀로 6번째 음반이다. 이번 앨범에는 셀린 디온, 비욘세, 마이클 잭슨 등 앨범에 참여하고, 그래미상 수상을 다섯 차례나 차지했던 블라도 멜러가 앨범 마스터링을 도왔다.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무려 3000여 회 이상의 집회를 인도한 경험이 있는 방 목사는 그동안의 경험과 음악적 감각을 모두 이번 앨범에 녹였다.
방익수 목사는 “이번 앨범에는 어바인 지역에서 개척한 사랑의방주교회에서 수년간 성도들과 함께 찬양하고 예배했던 그 은혜를 모두 곡에 담았다”며 “그 예배의 감격과 기쁨을 이번 음반을 통해 모두와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불가능 가능케 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힐송 교회와 함께 사역하는 플래닛 쉐이커즈의 노래를 번역한 곡이다. 한국 내 유명 크리스천 웹사이트인 ‘갓피플’에서는 “곡의 아름다운 선율과 방익수 목사의 내면을 울리는 깊이 있는 영성의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마치 외국 찬양 혹은 외국 노래를 듣고 있다는 착각을 할 만큼 파워풀 하다”고 평가했다. 방 목사는 지금까지 ‘사랑의 나라로(1995년)’ ‘내 영혼아 잠잠하라(1997년)’ ‘내 안에 사는 이(1999년)’ ‘거룩 거룩(2000년)’ ‘존귀하신 주(2004년)’ 등 유명 CCM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방 목사는 지난 2007년 어바인 지역에 가정교회를 시작으로 ‘사랑의방주교회’를 개척하고 현재까지 찬양 사역자 및 담임목사로 재직하고 있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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