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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DC스타일…코러스 페스티벌 열기 속으로, '한류 축제' 막올랐다

한국 문화·음식 선보여
탤런트쇼 등 관심 '후끈'
주류 정치인 대거 참석

 한인연합회 최대의 행사이자 한인사회 주요 축제 가운데 하나인 코러스 페스티벌이 14일 센터빌 불런 파크에서 개막됐다.

 이번 축제는 오는 16일까지 이어지면서 갖가지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제공한다.

 K-Pop의 열기가 더해져 미국인들도 대거 참여하는 이 축제에는 중앙일보가 마련한 ‘탤런트 쇼’의 열기도 뜨겁게 내뿜어졌는가 하면, 주미한국 대사관도 참여, 부스를 마련하고 한국 브랜드 고양을 위한 행사를 곁들이는 등 명실공히 민관이 합작한 워싱턴 메트로 지역 최대의 한인축제 장이 됐다.

 개막식 공식행사에는 샤론 블로바 페어팩스 수퍼바이저를 비롯해 제리 코넬리, 프랭크 울프 연방 하원의원, 챕 피터슨 버지니아주 상원의원, 마크 김 주하원의원 등 주류사회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김성훈 전 농림수산부 장관이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위원장으로 참석했고, 박기태 반크 단장, 강운태 광주시장,최명희 강릉시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 한국과 미국의 주요 인사들도 대거 참석, 한인사회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케했다.

 아울러 이날 개막식장에는 코러스 페스티벌을 처음 시작한 김영근 전 한인연합회장이 한국에서 참석, 한인사회 성원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정범 한인연합회장은 “우리 한국의 문화, 음식, 예술이 여기 선보이고 있다”라고 말하고 “이 자리에서 마음껏 즐기고 한국의 모습을 보고 가시라”고 말했다.

 프랭크 울프 의원은 “오늘은 미 외교관 4명이 숨지는 국가위기의 날이다”면서 “이같은 날에 한인들이 미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감사한다”고 격려했다. 

 개막 공식행사에 이어 무대행사로 독도 라인댄스로 공연이 시작돼 강남스타일을 염두에 둔 DC스타일 춤과 노래 무대가 이어진데 이어 한국 전통황실 의상쇼 등이 이어지면서 화려한 무대 조명이 비치는 곳에 참가한 수많은 인파의 눈이 모아졌다.

 이어 중앙일보 주최 탤런트쇼가 펼쳐지자 흥겨운 춤과 노래, 악기 연주 등으로 저물어가는 화창한 가을 날씨속의 정취를 흥겹게 가꾸었다.

 박애리씨의 솔로 노래로 시작된 탤런트쇼에서는 수시 토머스외 4명이 라인댄스를 추는가 하면 구지모씨의 기타연주, 최윤우 송해욱씨의 춤공연이 이어졌다.

 또 7세 꼬마 제인 남의 재즈 춤은 관객들의 인기를 몰았으며, 모두 8명의 본선 진출자가 치열한 경합의 무대를 꾸며 큰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DJ 구로 알려진 구준엽의 공연 등으로 무대쇼가 이어졌다.

 갖가지 먹거리가 준비돼 한식세계화에 물결이 서서히 거세짐을 느끼는 가운데 광주 세계김치연구소가 마련한 코너에서는 김치 맛을 보고 만들기에 참여하려는 인파도 줄을 섰다.

 주최측은 이날 마르자 봉게리히텐씨를 비롯해 이윤석 김치타코 셰프, 류시형, 김승민, 조석범 김치버스 관계자 등을 김치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가졌다.

 한인들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공식 행사가 시작됨에도 불구하고 오후 4시부터 축제장을 찾아 붐비기 전 순대와 김치, 전 등 음식을 즐기는가 하면 미리 찾은 부스에서 맘에 드는 기념품이나 상품 등을 싼 값에 구입하는 등 한인사회 구성원들이 대거 찾았다.

 패밀리 데이로 명명된 이틑날인 15일에는 오전에 5Km마라톤을 필두로 어린이 한복콘테스트와 태권도 팀 시범, 노래자랑대회 등으로 이어진다.

 아울러 컬쳐 데이 즉 문화의 날을 표방한 16일 삼일째에는 중국계 앙상블 연주단이 참가, 격조 있는 음악을 들려주며, 역시 태권도 엘리트팀이 시범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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