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형석씨 본재판 11월 열린다…내달 추가 심리 일정 조정
자신의 아들에 대한 살인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한인 고형석 씨에 대한 본재판이 오는 11월 시작된다.13일 오후 스코키의 쿡카운티순회법원에서 열린 심리에서 담당 개릿 하워드 판사는 11월 28일 본재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검찰과 변호인단은 본재판 시작 이전인 10월 11일 추가 심리를 거쳐 본재판 일정 등을 조율할 예정이다. 이날 심리에서 본재판 돌입을 앞두고 검찰과 변호인단은 증거 채택 여부 등을 두고 공방을 계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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