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전도협회 슈퍼세미나 열린다…20일부터 와싱톤중앙장로교회서

교육 이수자에 자격증도 부여

어린이전도협회(CEF) 슈퍼세미나가 오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실시된다.

　특히 CEF는 ACSI(The Association of Christian School International)로부터 CEU(Continuing Education Unit)를 제공할 수 있는 단체로 인준받아, 모든 과정을 이수한 이들에게는 자격증도 수여한다.

　CEF 북버지니아 디렉터인 황의정 선교사는 “어린이들의 영적 삶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린이 사역이 왜 중요하며, 어떻게 어린이들에게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게 도울 수 있는 지 등을 슈퍼세미나에서 다룰 것”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방법론과 어린이 사역에 대한 경험을 자신의 삶에서 혹은 주일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슈퍼세미나 참여자들은 CEF 사역인 ‘Good News Clubs, 5-Day Clubs, Fair Ministry’ 등에 직접 참여, 어린이 사역을 경험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강의는 주로 토론 형식으로 진행한다.

　수퍼세미나에 참여하면 세미나 여섯 과목 당 1 CEU(Continuing Education Unit)를 받을 수 있고, 모든 과정을 이수하면 3 CEU를 받을 수 있으며 북 버지니아에서 발행하는 자격증을 받는다. CEU를 발급받기 원하는 이들은 세미나가 끝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세싱 비용인 1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등록 비용은 없으며, 추수감사절 기간인 11월 22일은 휴강하며, 마지막 강의날인 11월 29일에는 공립학교에서 실제로 진행되는 애프터스쿨 굿뉴스클럽 사역의 모습을 준비된 동영상으로 시청하거나 불런 초등학교에서 사역하는 굿뉴스클럽 교사들을 초청해 사역 내용을 듣게 된다.

　▷문의: [e-mail], 703-641-9201(ext.#3), 703-268-8135

　▷장소: 와싱톤중앙장로교회 2103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