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뉴스] 김수경씨 개인전 '칸타빌레' 외…

퀸즈 거주 화가 김수경씨가 1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맨해튼 톰킨스스퀘어 뉴욕공립도서관(331 E 10th St)에서 개인전 ‘칸타빌레(Cantabile)’를 연다. 전시 주제는 ‘평소 꿈꿔왔던 일이 현실에서 이루어진다면’. 메인 작품 ‘마치(As if)’는 멕시코 아이들이 피나타 게임을 하며 생일 파티를 하는 공간을 나타낸다. 관객들은 공간 속에서 직접 생일파티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오프닝 리셉션은 15일 오후 2시30분~4시30분. 212-228-4747.

오케스트라 무료 콘서트

세인트 룩스 오케스트라가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뉴욕시 다섯 개 보로에서 커뮤니티를 위한 무료 클래식콘서트를 개최한다. 오케스트라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베토벤과 존 아담스의 곡들이 선보인다. 콘서트는 퀸즈 플러싱타운홀(137-35 Northern Boulevard), 브루클린 재로피 시어터(Jalopy Theatre, 315 Columbia Street) 등지에서 열린다. 장소와 시간은 웹사이트(OSLmusic.org) 참조. 212-594-6100.

알재단 기금 마련 만찬

알재단(대표 이숙녀)은 오는 10월 6일 맨해튼 첼시 젠가든(Zen Garden, 101 W 24th St 3rd Fl)에서 제9회 기금 조성 연례만찬을 연다. 이날 재단은 재능 있는 한인 작가 발굴을 위한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연다. 올해 수상자는 장홍선·김정선·김승재·그레이스 김씨. 아울러 미 전역 미술대 한인 대학원생들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도 겸한다. 허승연(헌터칼리지)·유니스 구(파슨스)·성유삼(롱아일랜드)씨가 각 1000달러를 받는다. 516-983-3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