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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US Festival 주미대사관 한국문화원 다양한 이벤트 계획…한국 문화 알린다

태극기 페이스페인팅·전통놀이 체험·K-Pop 행사

 이번 한인사회 축제인 코러스 페스티벌에는 주한미대사관 한국 문화원도 적극 참여한다.

 문화원은 12일 ’한미수교 130주년, 워싱턴에 한국 문화를 전하다’는 주제로 역사적 의미를 부각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코러스 페스티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원은 “이번 행사는 일제가 1910년 5달러에 강제 매입하고 같은 해 10달러에 미국인에 매각했던 대한제국 자주외교의 상징, 워싱턴 소재 구한말 공사관을 오랜 노력 끝에 최근 대한민국의 품으로 되찾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공사관 매입에 의미를 다시한번 전하기도 했다.

 문화원 측은 이번 행사 기간동안 부스를 마련하고, 공사관 매입 의의를 주요 테마로 한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 K-Pop 스타에 영상메시지 띄우기, 뮤직 비디오 관람, 한국문화 체험관, 즉석 사진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문화 체험관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전통악기 연주, 한복 입어보기 등의 시현 시간을 갖게 해준다.

 또한 선물도 마련,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여권커버를 비롯해 가방, 이름표, 서울책자 등도 증정한다고 문화원은 밝혔다.

 공연에도 참여, 국립국악원의 한국전통음악공연을 지원했으며, 한국의 수준높은 전통음악 공연을 미 주류사회와 함께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문화원은 말했다.

 주미대사관은 9월 한달간 코러스 페스티벌 참가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미국내 한국문화를 알리고 국가 브랜드를 제고하는 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철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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