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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하고 공격적 성격, 뇌졸중 위험 2.2배

공격적이고 성급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졸중 위험이 2.2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산 카를로스 대학병원 연구팀은 뇌졸중으로 입원한 성인 150명과 건강한 성인 300명을 비교 조사했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54세였다. 연구팀은 이들의 만성 스트레스 수준을 불안과 우울 증상 전반적 웰빙 행동 패턴(성격)을 통해 평가했다.

그 결과 경쟁적이고 공격적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졸중 발병 위험이 2.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연관성은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알코올 섭취 흡연 등 위험요인의 영향을 배제하고도 그대로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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