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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역 '웨스트나일 주의보'…마운틴 뷰 등 방역 실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자가 1999년 이후 가장 큰 규모라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발표가 나온 가운데, 베이지역에도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주의보가 내려졌다.

콘트라코스타와 산타클라라카운티의 ‘모기와 질병 매개체 컨트롤 디스트릭트(MVCD)’은 방역차를 이용해 4일 나잇스턴과 로스 알토스, 마운틴뷰 지역 등지에 대규모 방역을 실시했다.

이와관련, CDC는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모기의 주 서식처인 연못, 물 웅덩이 같은 고인 물이 있는 곳을 점검하고 캠핑 등의 야외 활동시에는 반드시 모기퇴치 스프레이와 바르는 연고 등을 지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는 1999년 8월23일 퀸즈에서 최초 발견됐으며 모기를 통해 전염되는 곤충 매개성 바이러스로 심한 두통과 설사,구토를 일으키며 노약자나 영유아가 감염될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황주영 기자 sonojun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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