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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관한 상상력을 풀어 놓다

김승윤 개인전 내일부터 갤러리 Ls서

김승윤씨가 6일부터 샌 페드로의 '갤러리 Ls'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스페이스 비트윈'(Space Between)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소개되는 작품은 '우주'에 관한 이미지.

엘 카미노 칼리지에서 조각을 공부할 때부터 관심을 가져온 우주에 관한 이미지 30점이 선보인다.

"나는 누구인가? 라는 성찰에서 시작된 생각은 우주를 향하게 되었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흐른 후 모래알 같은 작은 개체에서 우주를 발견하게 되었고 작품 주제를 우주로 결정하게 됐다" 고 작가는 설명한다.



1970년대 말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에서 경제 분석실 연구원으로 근무한 김승윤씨는 1981년 미국에 와 캘리포니아 '포인트 4 코퍼레이션'에서 데이타베이스 활용에 관한 연수를 했으며 1986년부터 1990년까지 한국현대미술관에서 동서양 미술사와 미술에 관한 이론을 공부하면서 판화 작품 제작을 시작했다.

그동안 여러 그룹전에 참여해 오며 판화가로 활동해 온 김씨는 현재 조각과 페인팅 작품 제작을 병행하며 활발하게 전시회를 가져왔다.

오프닝 리셉션은 6일 오후 6시부터 9시. 전시회는 22일까지 계속된다.

▶주소: 362 W. 7th St. San Pedro.

▶문의: (424)558-2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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