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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가이드 8월 31~9월 3일] '공짜' 메트 오페라가 왔다

'파우스트' '오리 백작' 등 링컨센터플라자서 상영
온갖 종류의 돼지고기 요리 9월 1일 가버너스아일랜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페스티벌=비싼 티켓 값 때문에 망설이기만 했던 오페라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스크린을 통해서긴 하지만 메트 오페라 주요 작품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게 포인트다. 오는 9월 3일까지 맨해튼 링컨센터플라자(Broadway@64th St)에서 ‘서머 HD 페스티벌(Summer HD Festival)’이 이어진다. 31일에는 프랑스 작곡가 샤를 구노가 파우스트 박사와 마을 처녀 마르그리트의 사랑이야기에 중점을 두고 오페라로 재해석한 ‘파우스트’, 오는 1일에는 십자가 원정에 나선 포르무티에르의 여동생 아델을 차지하려는 오리 백작의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롯시니의 ‘오리 백작’이 상영된다. 3000석 좌석이 마련돼 있지만 오페라 시작 30분도 전에 이미 꽉 찬다. 개인 간이의자가 있다면 가져가면 좋다. 노동절 휴일, 특별히 놀러 갈 계획이 없다면 간단한 간식거리 사서 오페라 보러 가보는 건 어떨까. 오후 7시30분 이후. metoperafamily.org.

가버너스아일랜드는 ‘피그 아일랜드’=오는 1일 오전 11시30분~오후 4시40분까지 가버너스아일랜드에 가면 고기 축제 ‘피그 아일랜드(Pig Island)’가 열린다. ‘다이노소어 바비큐’ 존 스테이지, ‘에그 레스토랑’ 조지 웰드 등 25명의 유명 요리사들이 참가해 돼지고기 샌드위치·햄버거·타코 등을 선보인다. 맨해튼 배터리 마리타임빌딩(Battery Maritime Building, 10 South St)과 브루클린브리지파크 피어6(Atlantic Ave@Columbia St)에서 각각 오전 10시, 오전 10시30분부터 무료 페리가 운행된다. 85달러부터. www.pigisland.com.

살사 축제=라틴댄스를 배워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다면 이번 노동절 연휴 동안 열리는 살사 축제 ‘인터내셔널 살사 댄스&뮤직 페스티벌(International Salsa Congress Dance&Music Festival)’을 놓치지 말자. 축제 기간 동안 라틴댄스 워크숍에 참가해 기본 동작을 배워보는 건 어떨까. 퍼포먼스 쇼케이스·밴드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오는 9월 2일까지. 힐튼뉴욕(Hilton New York, 1335 6th Ave@W 53rd St). nycsalsacongress.com.

뉴욕아쿠아리움 어메이징 워터=브루클린에 있는 뉴욕아쿠아리움(Surf Ave@W 8th St)에서 지난 6월 시작된 전시 ‘어메이징 워터(A-MAZE-ING Water)’가 오는 9월 8일로 막을 내린다. 아직 가보지 않았다면 이번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 이 전시는 물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뉴욕주 바다의 아름다움을 상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감상뿐 아니라 지프라인타기, 퍼즐 맞추기 등을 할 수 있다. 주말에는 물 보존에 관해 편지를 쓰거나 그림을 그려 지역 공무원에게 전달하거나, 오염물질이 식수와 바닷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금 오전 10시~오후 6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오후 7시. 10달러부터. 718-265-FISH. nyaquarium.com.

인디언 아메리칸 축제=오는 9월 3일 브루클린 크라운 하이츠에서 인디언-아메리칸들이 한바탕 축제를 벌인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스트릿페어 ‘웨스트 인디언-아메리칸 데이 카니발(West Indian-American Day Carnival)’이 열린다. 자메이카·바베이도스·트리니다드 등 카리브해 섬나라 출신 인디언 아메리칸들이 꾸미는 이번 행사에서 카리브해의 매력에 푹 빠져보는 건 어떨까. 화려한 의상을 뽐내며 레게·칼립소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추며 행진하는 인디언 아메리칸들을 구경할 수 있다. 이스턴파크웨이를 따라 늘어선 벤더에서는 닭고기 저크, 카레로 맛을 낸 염소고기, 소 꼬리 요리 등 카리브해 섬나라만의 독특한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스케넥터디애브뉴와 그랜드아미플라자 사이 이스턴파크웨이. 무료. wiadca.com.

토요일 무료 박물관 투어=토요일에 무료 또는 기부금입장으로 부담 없이 둘러볼 수 있는 박물관들을 소개한다. 매달 첫 번째 토요일 오후 5~11시까지 무료인 브루클린뮤지엄(200 Eastern Pkwy@Washington Ave, 718-638-5000, brooklynmuseum.org)에서는 아티스트 울리케 뮬러의 전시 ‘로/쿡트(Raw/Cooked)’, 프랑스 아티스트 장-미셸 오토니엘의 전시 ‘마이 웨이(My Way)’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토요일 오후 5시45~7시45분까지 기부금입장인 구겐하임미술관(1071 5th Ave@89th St, 212-423-3500, guggenheim.org)에서는 리네케 다익스트라 회고전, 추상표현주의 작품 전시 ‘아트 오브 어나더 카인드(Art of Another Kind)’ 등을 볼 수 있다.

이경아 인턴기자

lka172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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