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사회에 한류 확산시킬 것", SF 한인회 '한국의 날'…전통·현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조선 왕실 행렬·K-Pop 경연 등
‘한류와 함께 하는 샌프란시스코’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 한빛예무단(단장 장효선)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조선왕조 왕실 행렬’을 선보이며 우리것 보존협의회(회장 송해)의 큰북과 뱃놀이 공연·남사당 밧줄타기·상모돌리기 등이 공연된다.
또한 전통혼례·떡치기·제기차기·윷놀이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새로 마련된다.
이와함께 한국 현대 문화의 역동성을 주류사회에 보여주기 위해 한인 노래자랑과 타민족도 참가하는 K-Pop 경연대회가 신설된다.
29일 준비상황 보고차 샌리앤드로 한대감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권욱순 회장은 “성년이 된 20회 한국의 날 행사를 맞아 더욱 다채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고 있다”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지역 한인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문의: (415)252-1346, (707)342-6036
이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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