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나일 감염 사망자…올해 뉴욕주서 처음 발생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로 인한 올해 뉴욕주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사망자는 업스테이트 오돈다가카운티 거주 노인으로, 지병이 있는 가운데 최근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카운티 보건국이 21일 밝혔다.
현재까지 주 전체로는 모두 5명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전국적으로도 감염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텍사스에서는 무려 10명이 숨지기도 했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는 감염된 모기에 물릴 경우 인체에 전파되는 것으로, 노인이나 어린이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서승재 기자 sjdreamer@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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