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임혁 시인 '엄마꿈' 출판기념회 열려

워싱턴 문인회(회장 유양희)에서 활동중인 최임혁 시인의 동시·동시조집 ‘엄마꿈’ 출판기념회가 지난 19일 우래옥에서 열렸다. 최 시인은 “아이들이 춤추며 노래하는 모습에 마음이 이끌려 거절할 수 없이 쓰다 보니 한권의 책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이날 박현숙 부회장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유양희 회장의 인사, 최 시인의 오랜 지인인 곽지현씨의 시인 소개, 김원기 펠로우십 교회 담임목사의 축사, 박이도 시인(창조문예 주간) 축사, 임창현 평론가의 평론(이병기 시인 대독), 허권 시인 격려사 등이 이어졌다. ‘엄마꿈’은 워싱턴 문인회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여섯번째가 최 시인, 그 왼쪽이 유양희 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