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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타인종 포교활동 말썽…OC쇼핑몰서 부스 설치도

한국 기독교가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미주지역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신천지는 오렌지카운티 지역 내 쇼핑몰 등에서 타인종을 대상으로 부스를 설치하고 활발한 포교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데이비드 문(31) 씨는 "지난 주말 쇼핑몰에 갔는데 한국 사람들이 타인종들에게 유창한 영어로 성경 공부 등의 모임을 알리고 있었다"며 "나눠주는 자료를 보니 이만희(신천지 총회장)씨의 얼굴이 있는 것으로 보아 신천지 교인들이었다"고 말했다.

유정선(28)씨는 "신천지 교인들이 얼마 전부터 마켓과 쇼핑몰 등에서 특히 타인종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포교 활동을 하는 것을 자주 본다"며 "신천지에 대해 잘 모르는 신자나 타인종들이 쉽게 현혹될 수 있어 걱정이 된다"고 전했다.

최근 신천지는 구 수정교회에서 타인종을 대상으로 대규모 집회를 개최〈본지 7월17일자 A-1면.A-30면>하는 등 미주 지역에서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한국에서는 예장합동 교단이 '제1회 총회 이단 대책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단 상담소장 강신유 목사는 "신천지를 경험한 사람들은 평소 교회에 다니면서 '십자가의 은혜와 구원의 확신에 대한 설교를 들어본 적이 별로 없다'고 했다"며 "설교자들이 십자가의 은혜와 구원의 확신을 계속해서 심어주고 끊임없는 훈련과 말씀으로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미나에서는 교인들이 신천지에 현혹되는 가장 핵심 요인으로 ▶구원의 확신이 없고 ▶신앙지식에 대한 갈급함 등을 꼽았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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