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예측센터 "올 겨울 춥고 폭설 자주 온다"
전세계적으로 기상 이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 폭염에 이어 겨울에는 예년보다 춥고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추위는 가을부터 시작될 것으로 기상 전문가들은 예측했다.기상예측센터(Climate Prediction Center)는 여름 무더위가 지나면 곧바로 '엘니뇨 현상'(El Nino)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CPC는 엘니뇨 현상의 경우 9월 말 약하게 시작, 대서양에 오랫동안 영향을 미치면서 겨울에는 더욱 강해 질 것으로 내다봤다.
최예람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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