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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성인 비만율 낮다"…24.5%로 전국에서 8번째

최고 미시시피, 최저 콜로라도

뉴욕 성인의 비만율이 타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미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지난해 전국 성인 비만율을 조사해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뉴욕은 비만율 24.5%로 비만율이 낮은 8번째 주에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텍사스 등을 비롯한 남부 지역이 비만율 29.5%로 가장 비만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고, 중서부(29%), 동북부(25.3%)에 이어서 서부(24.3%)가 비만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높은 비만율을 기록한 주는 미시시피다. 미시시피는 34.9%라는 높은 비만율을 나타내며 비만인구 최다 지역으로 선정됐다. 그 뒤를 이어 루이지애나(33.4%), 웨스트버지니아(32.4%), 앨라배마(32%) 순으로 높았다. 비만율 30%가 넘는 지역은 전국 12개주로 집계됐다.



최저 비만율을 자랑하는 주는 콜로라도로 전체 주민의 20.7%만이 비만 인구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와이(21.8%), 매사추세츠(22.7%), 뉴저지·워싱턴DC(23.7%)도 낮은 비만율을 보이며 5위권 내에 들었다.

채현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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