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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회협 회장선거 일정 확정…9월7일 후보자 등록

10월9일 언론토론회
10월22일 정기총회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부회장 선거 일정이 확정됐다.

뉴욕교회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홍 목사)는 오는 9월 7일부터 14일까지 제39회기 뉴욕교회협 회장·부회장과 감사 후보 등록을 받고, 10월 22일 정기총회를 통해 회장단을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선관위는 후보 등록 후에는 9월 24일 서류심사와 후보 확정을 거친 후 10월 9일 후보자 초청 언론토론을 열 계획이다.

선관위는 지난 7일 뉴욕교회협 회의실에서 올해 선거를 위한 첫 모임을 열고 선거 일정을 논의했다. 선관위는 이날 총회에 참석할 총대(목사·평신도 대표 각 1명)는 10월 10일 오후 5시까지 사전등록을 거쳐야 투표할 수 있는 자격을 주기로 했다. 특히 총대 등록할 때 회비를 완납해야만 투표권이 부여된다.



선관위가 공고한 회장·부회장 후보 자격은 ▶협회 가입 5년 이상 ▶회비 체납이 없어야 하고 ▶목사 안수 받은 지 10년 이상 ▶뉴욕에서 담임목회 만 5년 이상 ▶협회 임원 또는 실행위원을 역임 등이다.

한편 뉴욕교회협은 오는 27일 뉴욕순복음연합교회에서 임시총회를 연다. 임시총회는 회관 이전과 회칙 개정 안건을 다루기 위해 열린다.

정상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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