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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평균기온 화씨 77.6도, 기상관측 사상 최고…농작물 피해 심각

미국의 7월 평균기온이 기상관측 사상 최고기록을 갈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은 8일 보고서를 통해 “알래스카와 하와이를 제외한 48개 주의 지난달 평균기온이 화씨 77.6도(25.33℃)로, 20세기 7월 평균기온보다 화씨 3.3도 높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는 지난 1936년에 기록했던 역대 최고 7월 평균기온(화씨 77.4도)보다도 높은 것이다.

이와 함께 올 들어 지난달까지 평균기온도 화씨 56.4도(13.55℃)로, 지난 1895년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가장 높았으며, 같은 기간 강수량은 역대 15번째로 적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또 지난달 48개 주의 63%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가뭄이 지속됐으며, 화재로 인해 200만에이커(약 8천94㎢)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CNN방송은 최근 미국 전역에서 가뭄이 계속되면서 옥수수, 콩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료공급 부족으로 가축을 팔거나 도축하는 농민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농무부는 지금까지 32개 주의 1천500여 카운티를 가뭄에 따른 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는 미국 전체 카운티의 절반 이상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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