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시니어 엑스포] ① 타이틀스폰서 홀리네임 병원…21세기형 최첨단 종합병원
한인 전문 프로그램 인기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홀리네임병원은 ‘코리안메디컬프로그램(KMP)’을 만들어 ‘한인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대규모 건강검진을 비롯해 정신건강 엑스포, B형 간염 조기 검진 및 예방, 유방암 바로 알기 캠페인 ‘워크 포 맘(Walk for Mom)’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로 5년째 운영 중인 KMP의 가장 큰 장점은 70여 명의 한인 전문의로 구성된 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한인 직원의 통역·예약 서비스, 한인 입원 환자를 위한 한식 메뉴와 한국어 핫라인 등 작은 부분까지 배려하고 있다.
1925년 설립된 홀리네임 병원은 361개의 병상을 갖춘 대형 의료기관으로, 850여 명의 전문의들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 전문 당뇨·간 센터를 비롯해 혈액투석·심장혈관·유방암·방사선 등 분야별 최첨단 전문 의료센터를 갖추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본사와 함께 ‘올인원 생명 건강카드’를 만드는 캠페인을 벌인다. 이 카드에는 개인의 처방약과 건강상태 등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의료 기록을 담는다. 718-361-7700(교환 118·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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