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465명, 후원자 503명 성장
선한목자선교회 창립 10주년 총회
대표 황선규 목사 폐암 극복 헌신
이번 총회에서는 김이수(캄보디아) 선교사를 주강사로 선교 부흥회가 진행됐으며, 김성남 선교사 (과테말라), 김종목 선교사 (몽골), 존 황, 스티브 리 선교사 (과테말라) 등 세계 각국에서 사역하는 여러 선교사들의 선교 보고와 후원자 간증 시간 등으로 이뤄졌다.
2002년 7월 15명 선교사 후원으로 시작한 GSM은 지난 10년 동안 성장해 현재 선교사 465명, 후원자 503명으로 발전했다.
GMS 대표 황선규 목사는 “그동안 GSM은 오직 복음의 확장을 위해 선교 후원 사역을 해 왔다"며 “ 후원금이 선교 현장에서 큰 결실을 맺고 있다”고 감사했다.
또 “앞으로 10년 동안 선교사 1000명 후원자 2000명을 목표로 사역을 추진하고 동역선교 네트워크, GSM 지부확대, 선교관 건립 추진 등 사역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애틀 중앙침례교회 원로 목사인 황선규 목사는 목회하던 가운데 폐암 말기 진단을 받고 남은 생을 선교에 바치기로 결단해 지난 2002년 은퇴 한후 GSM 선교회를 창립하고 지금까지 선교사들과 후방 선교지원을 연결하는 교량 역할을 하고 있다. (GSM 대표 황선규 목사(왼쪽 3번째)와 ‘2012년 총회 및 선교사 가족수양회에 참가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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