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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 전액을 선교 기금으로…자원봉사로 운영되는 하워드 한인교회  

한사랑한국학교 가을학기 등록도

전적으로 사람에 투자해 사람을 키우는 교회, 특히 모든 사역자들이 자원봉사로 이뤄지는 교회가 있다.

 주인공은 메릴랜드 메리엇츠빌 소재 하워드 한인교회다. 밀러스빌 소재 한사랑 장로교회(김병은 목사, 사진)가 개척한 하워드한인교회는 미 장로교(PCA) 체사픽 노회의 인준과 체플게이트장로교회의 협력으로 건물 사용 및 관리비, 사례비 등이 전혀 없다. 모두 자원봉사로 이루어진다. 이렇듯 지출 비용이 없다보니 헌금 전액을 지역 선교 및 해외 원주민 지도자 신학교육에 투자하고 있다.

 하워드 한인교회는 이에따라 볼리비아 원주민 신학생 양성과 교회건축 사역을 비롯 브라질과 페루 원주민 사역자 양성, 동북 아시아 지역 가정교회 지도자들을 위한 신학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김병은 목사는 “전적으로 사람에 투자, 사람을 키우는 교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청소년·청장년 사역을 비롯 2세 사역과 지역선교에 더욱 비중을 두고 사역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뜻있는 각 분야의 자원봉사 사역자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사랑장로교회 부설 한사랑 한국학교는 9월 7일 개강을 앞두고 가을학기 등록을 받고 있다. 가을학기는 3세-12학년을 대상으로 한국어반(유치부-고급반)과 SAT II를 개설, 운영한다.

 ▷문의: 410-852-0999, bekim111@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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