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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권리 포기마세요", 한국 대선 앞둔 재외선관위…한인마켓서 선거인 등록 받아

 오는 12월 제 18대 한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워싱턴-볼티모어 일원 한인 동포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주미한국대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태희)는 지난 24일부터 한인들이 많이 몰리는 한인마켓을 중심으로 국외 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고 접수를 받고 있다.

 재외 선관위는 이에 따라 2개 팀으로 나눠 매일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일원 한인 마켓을 찾아 접수를 받는 한편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신성한 권리를 포기하지 말 것을 호소하는등 홍보 활동을 펴고 있다. 

 재외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매일 20여명 정도 접수를 받고 있지만 아직도 신청기간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여권 복사본 1부와 간단한 서류만 작성하면 된다”고 밝혔다. 특히 여권은 가지고 다니지 않기 때문에 스마트 폰이나 팩스 등으로 추후 복사본을 보내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2주간의 마켓 홍보에 이어 등록 마감일인 10월 20일까지 한인들이 많이 몰리는 장소, 한인축제장이나 교회 등을 직접 찾아 접수를 독려할 계획이다.

 ▷문의: 202-587-6133, 팩스: 202-238-9066, e-메일: korean.embassy@hotmail.com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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