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의 질 높이는 교육 해달라"…장만석 침례대 총장, 교수간담회서 당부

2012~13 학년도를 맞아 워싱턴 침례대학교(이하 WBU·총장 장만석) 교수 간담회가 지난달 26일우래옥에서 개최됐다.

　장만석 총장은 “클래스의 질을 높여 학생들의 인격, 도덕성을 중요시하며 학문의 질을 높이는 교육을 해달라”고 당부하면서 “WBU는 많은 장학제도를 통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면서 유수한 미국 학교들과도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학교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휘국 박사(경영학)는 SWOT 이론을 통해 조직 사회를 어떻게 운영해야 주어진 환경을 관리하면서 효율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을 설명했다.

　WBU는 백순 박사(대학장), 황선익 박사(신학대학원 디렉터), 장보철 박사(기독교상담학과 디렉터), 황성철 박사(대학 디렉터), 정병완 박사(기독교 교육학과 디렉터), 조남석 박사(경영학과 디렉터) 등 보직 교수를 임명했으며 김만풍 교수(교회성장학·MD), 박신웅 교수(교회 성장학·VA), 임도균 교수(설교학·D.Min 과정), 이민희 교수(음악사), 김주은 교수(정치학 입문)등 신임교수를 소개했다.

　장대명 기자